턱관절장애의 진단
턱관절 장애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턱관절 뿐만 아니라 머리, 목, 어깨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.
턱관절 장애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병력청취, 턱 운동검사, 턱관절 기능검사, 부하검사, 저항력검사, 촉진검사, 교합분석,
방사선 사진(MRI)등을 통하여 전문의에게 진단받는 것이 필요합니다.
턱관절 장애 자가진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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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1. 새끼손가락을 양쪽 귓구멍에 넣고 약간 누르면서 입을 천천히 벌렸다 다물어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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턱관절 부위에서 딸깍딸깍 소리가 나면 대개는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.
딸깍딸깍 소리가 나는 정도가 아니라 찍찍 모래가 긁히는 것 같은 소리가 난다면
턱관절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은 것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를 찾아가시는게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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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. 오른손의 2,3,4번 손가락을 붙여서 수직으로 입 안에 넣어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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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적인 경우에는 이 세개의 손가락이 부드럽게 입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입이 벌어져야
하는데, 만약 힘들다면 개구장애 (입을 벌리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)가 있다고 볼 수
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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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3. 손거울을 들고 보면서 입을 천천히 벌렸다가 다물어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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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금니가 잘 맞물리도록 할 때 입이 벌어지고 다물어지는 모양이 일직선이 되지 않고
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지그재그 혹은 S자 모양등을 보이면 턱관절에 문제가 있을
가능성이 높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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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4 새끼손가락을 위턱의 큰 어금니의 뿌리 쪽을 향해 잇몸과 볼과의 사이를 눌러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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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하게 통증이 느껴진다면, 턱관절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정상적인 경우에는 통증이 없거나 있다고 해도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정도 입니다.